육하원칙 순서 분석

2020. 12. 17. 16:40세상사전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육하원칙에 대해 들어봤을 것입니다. 어떤 문서들을 작성할 때 기본 작성원칙이 육하원칙인 것도 보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육하원칙은 논리적인 글을 쓰는데 필수적인 규칙입니다. 육하원칙 순서 및 쓰는 법에 대해 배워야겠습니다.

 

 

『목차』

 

◑ 육하원칙이란?

 

◑ 누가, 언제, 어디서

 

◑ 무엇을, 어떻게

 

◑ 왜

 

◑ 육하원칙의 유래

 

◑ 육하원칙의 활용

 

◎ 육하원칙이란? ◎

 

 

 

보통 육하원칙은 보도문, 기사문 작성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작성의 기본 원칙입니다. 우리말로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의미하는데, 영어로는 who, when, where, what, how, why 그래서 5W 1H 라고 부릅니다.

 

 

 

육하원칙 순서에 맞춰 글을 작성할 경우 글의 내용을 정확해지고 읽는 사람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육하원칙 순서는 영어에도 있는 것처럼 이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입니다. 항상 글을 쓸 때 육하원칙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육하원칙이란?』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원칙에 따를 경우 글의 내용이 정확해져 이해하기 쉬워짐

 

 

◎ 누가, 언제, 어디서 ◎

 

 

육하원칙 순서 첫번째인 누가는 문장의 주체로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합니다. 누가가 없을 경우 누가 어떤 행동을 했다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워 글을 읽는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누가를 빼먹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언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시간 또는 시기를 의미하므로 이것을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해야 글이 신빙성있게 읽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하원칙에서 장소인 어디에서도 비슷합니다. 어디에서 사건이 벌어졌는지 정확하게 적어줘야 읽는 사람이 상황을 상상하기 수월해집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 누가는 문장의 주체로 빠지면 안됨

= 언제, 어디서를 구체적으로글이 신빙성이 생김

 

◎ 무엇을, 어떻게 ◎

 

 

육하원칙 순서 중 어쩌면 가장 핵심은 무엇을, 어떻게 일 것입니다. 주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언급한다 하더라도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없다면 상황이 대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는 무엇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를 서술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수식어 없이 담백하게 사실 전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부분이 제대로 표현이 될수록 독자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 어떤 행동을 했느지(무엇을)이 문자의 핵심

= 어떻게는 문장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서술

 

◎ 왜 ◎

 

 

육하원칙 순서의 마지막인 왜는 모든 일이 일어난 이유를 의미합니다. 이 부분이 빠질 경우 독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사건의 내막에 대해 궁금증이 남습니다. 보도문의 경우 사실의 전달과 정확성이 생명인만큼 행동의 동기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육하원칙이라고 해서 6가지 요소가 모두 순서대로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기본 순서일뿐이므로 참고하여 정확한 글을 써야겠습니다. 공적 문서를 작성할 땐 이 6가지 요소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겠죠.

 

『왜』

 

= 왜는 행동의 동기

=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적 문서의 경우 필수요소

 

◎ 육하원칙의 유래 ◎

 

 

오늘날과 흡사한 형태의 육하원칙이 등장한 것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의 동화 '코끼리 아이' 입니다. 이 이야기는 1902년 초판 발간된 아주 짧은 이야기에 수록된 이야기인데 이후에 별도의 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책 내용에 their names are what and where and when and how and why and who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육하원칙 순서는 조금 다르게 배열되었지만 정확한 육하원칙이죠.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키플리의 W로 시작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어야겠죠.

 

 

『육하원칙 유래』

 

= 키플링의 동화 '코끼리 아이'에 등장

= 글을 쓰는 입장에서 육하원칙에 답할 수 있어야 함

 

◎ 육하원칙의 활용 ◎

 

 

 

 

육하원칙 순서를 알게 되면 문서를 작성하기 한결 수월합니다. 주위에서 이런 육하원칙을 활용해서 쓸 수 있는 문서에는 탄원서, 시말서, 경위서, 내용증명 등 입니다.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할 때 육하원칙 순서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작성하면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육하원칙 활용』

 

= 탄원서, 시말서, 경위서, 내용증명 등에서 활용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육하원칙이지만 막상 서류를 작성할 때 육하원칙에 따르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하원칙 순서를 염두에 두고 구체적이고 정확한 글을 쓴다면 작성자뿐 아니라 읽는 사람 또한 만족할 만한 서류가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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