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쓰는 법 살펴보기

2020. 12. 8. 17:07세상사전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의 마음가짐을 기억하시나요? 모든 신입사원이라면 당찬 야망을 가지고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이 회사의 역사에 이름을 새길 것이라는 다짐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현실과의 괴리, 뭐 같은 직장동료, 생각했던 것과 다른 업무 등으로 퇴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회사를 그만둘 때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즉, 더 이상 회사에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 및 입장전달하는 하는 것인데요.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가 이를 수렴하면 고용관계는 끝이 나게 됩니다. 퇴사를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인 사직서 쓰는 법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사직서 쓰는 법 - 양식

 

◆ 사직서 쓰는 법 - 항목

 

◆ 사직서 쓰는 법 - 주의사항

 

◎ 사직서 쓰는 법 - 양식 ◎

 

 

 

사직서 양식은 법적으로나 고용노동부에서나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하거나 자신의 입장을 잘 전달할 수 있게 양식을 꾸며 사직서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그러나 사직서 쓰는 법이 정해져 있지 않다하여 막무가내로 쓰면 안되고 필수적으로 삽입되어야 할 항목은 넣어 작성해야 합니다.

 

 

 

 

 

 

『한줄정리』

사직서 양식은 관련 법이나 고용노동부 등에서 정해진 것이 없음

일반적으로 나와있는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직서 작성

사직서 쓰는 법은 자유로운 형식이나 필수항목은 반드시 기재

 

◎ 사직서 쓰는 법 - 항목 ◎

 

 

첫번째 사직서 쓰는 법으로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합니다. 적어도 누가 언제 왜 썼는지는 알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사직서 항목에는 성명과 직급, 사원번호, 소속부서, 주소, 연락처 등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사일과 근무종료일, 퇴직사유를 작성해야 합니다.

 

 

사직서 쓰는 법으로 입사일과 근무종료일은 신경써서 작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사일과 근무종료일에 따라 퇴직금 정산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근무종료일은 곧 희망사직일이기 때문에 최소한 사직일로부터 한 달정도 기간을 두고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진행 중인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사유의 경우 길고 장황하게 모든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솔직하게 적을 필요도 없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왜 퇴사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간단하게라도 작성해서 자신이 퇴사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이것이 사직서 쓰는 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줄정리』

성명, 직급, 사원번호, 소속부서, 주소, 연락처 등 본인인적사항 기재.

입사일과 근무종료일 필수적으로 기재 (퇴직금 정산).

근무종료일(희망사직일) 한달 전 반드시 사직서 제출.

퇴직사유는 왜 퇴사를 하는지 간단하고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음.

 

 

◎ 사직서 쓰는 법 - 주의사항 ◎

 

 

 

사직서는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권할 때도 작성하게 되는데요. 사직서 쓰는 법에서 중요한 것은 사직서는 반드시 본인이 원할 때 작성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사직서 쓰는 법에 맞게 작성한 뒤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이를 수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30일 이후 효력이 발생되어 근로계약이 해지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줄정리』

사직서는 본인이 원할 때 제출하는 것

권고사직을 권할 때 주는 사직서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 작성 금지

사직서 쓰는 법에 맞춰 작성한 사직서를 회사에서 수렴하지 않을 수 있음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 이후 사직서 효력 발생

 

 

이렇게 사직서 쓰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한것보다 사직서 쓰는 법은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진행해보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