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공유해요

2021. 1. 8. 15:43세상사전

자동차를 사람으로 비유했을 때 타이어는 곧 신발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맨발로 뛰거나 불편한 구두를 신고 달리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사람에 비해 훨씬 그 능력이 떨어질텐데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에 맞추고 운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공기압 적정 범위가 제대로 맞다면 안전과 직결된 제동거리와 코너링 등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훨씬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타이어 역시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 중에서 성능을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압력유지 등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목차』

 

▷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 차종별 공기압

 

▷ 공기압이 일정치 않다면?

 

◎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

 

 

 

 

우리나라는 기후 특성상 사계절이 존재합니다. 봄과 가을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극단적으로 더운 여름과 극단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날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다르게 해주는 것이 타이어를 관리하는데 아주 좋은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온도에 따라 기압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입니다.

 

 

 

즉, 기온이 10℃정도 떨어지게 되면 타이어 공기압은 약 8%정도 빠지게 됩니다.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외부기압이 저기압이기 때문에 타이어가 오히려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계절별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잘 따진 뒤 꾸준하게 체크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줄정리』

 

→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여름과 겨울 등 온도차이가 극심하게 남

→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공기압이 줄어드므로 공기압을 높여주는 것이 좋음

→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공기압이 늘엊나므로 공기압을 줄여주는 것이 좋음

 

 

◎ 차종별 공기압 ◎

 

 

 

자신이 운행하는 차량 운전석 문틀을 보면 적정 공기압 수치가 나와 있습니다. 이는 메뉴얼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같은 차량 모델이더라도 바퀴 인치수가 차이가 나는 등 차종별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가 차이가 나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차종이 어떤 것인지, 타이어는 몇 인치인지 확인 후 적정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승용차의 경우 약 33psi~34psi 정도로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suv의 경우 35psi~36psi 정도로 맞춰야 합니다. 소형화물차의 경우 앞바퀴 55psi~65psi, 뒷바퀴 75psi~80psi, 중형화물차의 경우 앞바퀴 70psi, 뒷바퀴 90psi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적재량이 많을 경우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보다 더 많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한줄정리 』

 

→ 승용차: 33psi~34psi, suv: 35psi~36psi

→ 소형화물차: 앞바퀴 55~65psi, 뒷바퀴 75~80psi

→ 중형화물차: 앞바퀴 70psi, 뒷바퀴 90psi

 

◎ 공기압이 일정치 않다면? ◎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에 한참 모자란다면 접지력은 좋아지지만 타이어가 쉽게 찌그러지고 변형이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바깥부분이 먼저 닳는 편마모가 발생해 타이어 수명이 짧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보다 너무 많이 넣어버리면 공기압이 너무 높아 가운데만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그럼 접지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연비도 떨어지고 승차감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운데 부분만 먼저 빠르게 마모가 진행됩니다.

 

『한줄정리』

 

→ 타이어 저기압: 접지력 상승, 타이어 변형, 바깥부분 편마모 발생

→ 타이어 고기압: 접지력 저하, 연비 하락, 승차감 저하, 가운데부분 편마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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