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키우기 이게정석

2021. 1. 15. 18:43세상사전

난태생 어종의 대표적 열대어인 구피는 사람들에게 관상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키우기도 수월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피 키우기에 관심을 가지는데요. 구피 암컷은 약 6cm로 단조로운 색을 띄는 반면 수컷은 약 3cm로 화려하고 변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습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귀여운 구피는 키우기도 쉽고 번식력도 강하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것 또한 사실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키우기 쉽다 하더라도 마음대로 방치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방법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구피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어항

 

▩ 환경

 

▩ 출산

 

◎ 어항 ◎

 

 

 

구피를 처음 구매해서 본격적인 구피 키우기를 하려면 구피가 지내던 기존의 물을 최대한 많이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환경이 바뀌어도 빨리 물에 적응하여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충분한 크기의 어항과 여과기, 산소공급기, 바닥재 등을 세팅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구피 키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초 세팅입니다. 구피 특성상 은신처로 수초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특히 구피 치어의 경우 어른 구피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수초 속에 꽁꽁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피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수초를 많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줄정리』

 

☞ 구매 또는 분양시 기존에 지내던 물을 최대한 많이 가져올 것

☞ 충분한 크기의 어항에 여과기, 산소공급기, 바닥재 등을 세팅할 것

☞ 구피와 수초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최대한 많은 수초를 둘 것

 

 

◎ 환경 ◎

 

 

 

구피는 난태생 열대어이기 때문에 온도 조절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을 대비해 온도조절장치를 필수로 구비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이 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세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한 어항에 구피 한 종만 키우는 것이 구피 키우기의 노하우입니다.

 

 

 

구피 키우기를 할 때 기본적인 것이 바로 물갈이와 밥을 주는 것인데요. 평균적으로 구피 어항의 물은 두 달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갈이를 하기 전 수돗물을 병에 담아 하루 묵힌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구피 먹이의 경우 하루에 두번씩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한줄정리』

 

☞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 대비 온도조절장치 필수 설치

☞ 두 달에 한 번씩 물갈이를 하되 수돗물을 받아 하룻동안 놔둘 것

☞ 구피 키우기 먹이는 하루에 두 번정도가 적당

 

◎ 출산 ◎

 

 

 

구피 키우기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구피의 출산입니다. 구피는 새끼를 낳는 어종으로 치어가 태어나면 어른 구피들이 치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는데요. 공복상태의 구피 암컷의 배 부분을 살펴보면 볼록한 것이 확인되거나 구피가 위 아래 수직으로 움직이는 경우라면 임신을 한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 임신한 구피를 부화통으로 따로 격리시켜 놔두면 구피 치어를 살릴 수 있는데요. 다만, 너무 좁은 부화통에 임신한 구피를 놔두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큰 부화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구피 키우기를 해서 번식을 시키면 정말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한줄정리』

 

☞ 구피는 치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음 - 치어 보호를 위해 임산구피 격리 필요

☞ 공복상태의 구피 암컷이 배가 볼록하거나 수직으로 움직이는 경우 - 임신

☞ 임산구피를 부화통에 따로 격리시켜 치어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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